조이맥스는 아이오엔터테인먼트 경영권과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001년 설립된 아이오엔터테인먼트는 로스트사가와 `서바이벌 프로젝트`를 개발한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전문 개발사로, 로스트사가는 현재 국내뿐 아니라 북미와 대만 지역에서도 상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조이맥스 김남철 대표는 "조이맥스는 대표작인 `실크로드 온라인`을 통해 이미 20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아이오엔터테인먼트 인수로 조이맥스의 게임 라인업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