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GS홈쇼핑 매각설 사실무근"

  • 등록 2011-01-07 오후 6:12:18

    수정 2011-01-07 오후 6:39:11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GS는 최근 증권가에서 나돌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인수설과 GS홈쇼핑 매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7일 밝혔다.

GS(078930) 고위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 인수설도 GS홈쇼핑(028150) 매각설도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조회공시에 요구에 대해 이렇게 답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GS가 대우조선해양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GS홈쇼핑 지분을 신세계에 매각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GS홈쇼핑과 최대주주인 GS에 GS홈쇼핑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신세계(004170)에도 `GS로부터 GS홈쇼핑을 인수한다`는 풍문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오는 10일 낮 12시까지다.

신세계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GS로부터 GS홈쇼핑 인수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GS, GS홈쇼핑 매각설 조회공시 요구 ☞[투자의맥]"1월에는 중소형·저PER주가 대세" ☞[신년사]허창수 GS 회장 "진정한 혁신으로 성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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