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서울통신기술, 5일 연속 상승

서울통신기술 7.30%↑..삼성SDS는 나흘만에 하락
  • 등록 2010-11-10 오후 5:08:59

    수정 2010-11-10 오후 5:08:59

[이데일리 증권부] 10일 코스피지수는 대외 불안요인에도 불구하고 사흘째 상승하며 1967.85로 거래를 마쳤다.
 
장외 주요 종목들은 업종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은 닷새 연속 오르며 6만원대 진입에 성공했으나 삼성SDS는 나흘 만에 하락 전환하며 1.04% 밀려 14만2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엘지씨엔에스는 3만15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생보사 계열주들은 나란히 하락 마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사흘 연속 내리며 1만3000원대를 벗어나 1만2950원을 기록했고 KDB생명은 3.10% 하락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페트로나스 계열인 PGB사와 총 3억6000만달러 규모의 가스처리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30만75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현대로지엠은 1.04% 하락하며 9550원으로 장을 마쳤으나, 같은 범현대계열주인 현대카드는 전일보다 100원 오른 1만8100원으로 마감했다.

그밖에 현대삼호중공업(7만4500원)과 현대아산(1만500원), 현대캐피탈(5만500원)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장외금융주에서는 한국증권금융이 0.73% 상승하며 1만3850원을 회복했고, 1805원에서 움직임이 없던 하이투자증권은 1.11% 올랐다.

메디슨(-2.05%)과 시큐아이닷컴(-0.64%), 티맥스소프트(-2.04%), LS전선(-0.72%), 뉴로스(-0.66%), 디케이티(-4.29%), KT파워텔(-0.57%)등 장외 종목들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 중에서는 오는 1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디케이락이 0.63% 떨어지며 7850원을 기록했다.

심사청구종목인 두산엔진(+0.77%)과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1.67%), 한국디지털위성방송(+0.80%)은 각각 1만9550원, 6100원, 2만5250원으로 상승했다.

이날 공모청약을 시작한 한국전자인증은 1875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승인주인 케이티스는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며 2900원으로 장을 마쳤고 청구종목인 현대위아도 이틀 연속 내리며 11만3000원을 기록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관련기사 ◀
☞[장외]삼성SDS, 우회상장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
☞[장외]삼성SDS, 우회상장설에 신고가
☞[장외]우회상장說 삼성SDS, 4.67%↑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