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 진행된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에서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오른쪽)와 신세계아이앤씨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 100박스를 포장하고 있다.(사진=신세계아이앤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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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과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선물 100박스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 임직원들은 캐릭터 학용품,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응원카드를 작성했다. 포장된 선물과 카드는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됐다.
이 밖에도 신세계아이앤씨는 사내 물품기증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 물품 700여점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올해로 5년째 진행 중인 물품기증 캠페인에는 임직원들이 의류, 잡화, 가전, 생활용품 등 재판매가 가능한 기부 물품들이 모였다.
기부 물품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로 전달된다. 기부 물품을 판매해 장애인의 일자리 마련과 재활훈련을 지원하고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듯한 응원을 전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