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서거]부산지역 의원들 "YS 업적 재평가 해야"

"문민정부 성취, 금융실명제에 대한 재평가 이뤄져야"
  • 등록 2015-11-22 오후 7:41:46

    수정 2015-11-22 오후 7:41:46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은 22일 새벽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한 데 대해 “이번 계기로 김영삼 대통령의 문민정부 성취, 군정 종식, 금융실명제에 대한 재평가와 존중감이 다시 새로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애도했다.

박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부산 지역 의원들이 단체로 조문을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빈소를 찾은 서병수 부산시장도 “김 전 대통령은 부산이 낳은 큰 정치인”이라며 “어려웠던 시절에 민주화를 주도했던, 가장 강력한 힘을 가졌던 대한민국의 국민을 이끌었던 지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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