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내츄럴엔도텍 건기식 이엽우피소 혼입 개연성 높아"

  • 등록 2015-05-26 오후 2:39:57

    수정 2015-05-26 오후 2:39:57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츄럴엔도텍(168330)의 건강기능식품에서 이엽우피소의 혼입 개연성이 높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식약처의 백수오 제품 검사 결과 내츄럴엔도텍의 원료를 사용한 45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건강기능식품에서는 이엽우피소 혼입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제품 제조단계에서 가열·압력 등 제조단계를 거치면서 DNA가 파괴됐다는 게 식약처 설명이다.

하지만 식약처는 내츄럴엔도텍이 이엽우피소를 백수오 제품에 사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안만호 식약처 대변인은 “내츄럴엔도텍의 원료 관리 실태와 계약 농가, 원료 공급처 관리, 원료 계통조사 등을 고려하면 내츄럴엔도텍의 복합추출물에 이엽우피소의 혼입 개연성이 높다”면서 “내츄럴엔도텍으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은 업체들에 영업자 자진회수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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