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네이버(035420)는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파이어폭스 운영체제(OS)버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라인은 현재 iOS, 안드로이드 뿐 아니라 윈도우, 블랙베리 OS 등 다양한 OS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이어폭스 OS 버전 지원으로 더욱 다양한 OS 이용자들이 라인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라인은 중남미 최대 통신사 텔레포니카(Telefonica)와 제휴를 맺고, 향후 텔레포니카의 신규 폰에 기본 탑재 앱으로도 소개될 예정이다. 스페인, 멕시코, 우르과이, 페루, 콜롬비아, 칠레, 베네수엘라, 브라질 등 8개 국가에서는 텔레포니카 이용자들이 파이어폭스 OS버전에서 라인을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국가에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라인은 3억 4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글로벌 메신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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