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웹게임 `골든랜드`를 29일부터 `다음 게임`에서 서비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회원들은 별도 회원 가입 절차 없이 간단한 동의를 거쳐 다음 게임(game.daum.net) 사이트에서 손쉽게 골든랜드를 즐길 수 있다.
골든랜드는 중국, 대만, 태국, 일본, 홍콩 등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이용한 게임으로, 대만에서는 26주 연속 웹게임 부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부터 국내에 서비스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다음 골든랜드 서비스 실시에 따라 지난 22일 `멘토링 시스템`을 사전에 도입해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가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한달간 `황금의 땅, 골든랜드를 정복하라!`라는 콘센트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성진 엔씨소프트 게임사업추진팀장은 "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골든랜드가 더 많은 고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서비스를 게임에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정부에 돌팔매 맞는 게임업계..일자리 창출 `우등생`☞"中 잡아야 산다"..게임사, 중국시장에 `집중`☞엔씨, 개인정보관리체계 정부 인증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