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과 외국인은 동반 사자우위를 나타내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98억원, 13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49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에스에프에이(056190)와 네오위즈게임즈는 각각 6%와 3% 이상 상승했다. CJ E&M(130960)과 CJ오쇼핑(035760)도 2% 가까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다음(035720)은 7거래일만에 반등하며 1.7% 올랐다. 반면 코스닥 대장주인 서울반도체(046890)가 0.16% 하락했고, OCI머티리얼즈(036490) SK브로드밴드(033630)도 각각 1.45%, 1.27% 떨어졌다. 업종별로도 혼조를 보였다. 기계장비 업종이 2.5% 가까이 오르며 가장 많이 올랐고, IT부품, 반도체 등도 1% 이상 상승했다.
테마주로는 터치스크린 패널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터치스크린 패널업체인 멜파스(096640)와 토비스(051360)가 각각 6%, 3% 가량 올랐다. 개별종목으로는 서울제약(018680)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급성폐질환으로 국내 첫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IT부품업체 유비트론(054010)도 지난 6일 유상증자 성공 소식에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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