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르노 크로스오버 콘셉트 카 `캡처(Captur)` (사진=동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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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르노의 새로운 디자인 전략이 적용된 다목적 크로스 오버 콘셉트카 `캡처(Captur)`가 공개됐다.
`캡처`는 르노의 첫 번째 콘셉 자동차 `디지르(DeZir)`의 디자인을 계승해 부드러운 곡선라인과 쿠페와 해치백의 경계에 있는 걸윙도어(문이 위아래로 열리고 닫히는 방식)의 채택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3월에 있을 제네바모터쇼에서 정식 공개되는 `캡처`는 160마력의 1.6 트윈터보 dCi 엔진, 최대 토크 38.7kg*m, 듀얼 클러치 EDC 변속기와 조합돼 제로백(0-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8초, 최고속도 211km/h의 성능을 낸다. 또한 하드 컨버터블 루프, LED 라이트, 22인치 휠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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