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3일 오후 노사협의회를 열어 `리프레시(refresh)` 휴가를 폐지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리프레시 휴가는 삼성이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에게 부여한 휴가로, 최대 2주가량이다.
평균적으로 40일 정도에 해당하는 휴가일수 금액이 될 것으로 보인다. 휴가일 하루당 금액은 기본급 기준으로 일당의 150%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3개월 정도의 월급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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