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다양성협의체 발족 회원사 참여…형평성 가치 실현

전날 협의체 발족식…토론 등 참여
  • 등록 2024-06-19 오후 2:31:52

    수정 2024-06-19 오후 2:31:52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한국사업장이 다양성, 포용성, 형평성 가치의 사회적 확산과 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학연 7개의 기업, 단체와 함께 한국다양성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전날 협의체 발족식을 열고 다양성, 포용성, 형평성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 소속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발족식 이후 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다양성·포용성 포럼 및 토론 세션에 참여해 GM의 경영 철학과 행동 방식을 공유했다.

협의체에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고려대학교 다양성연구센터,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 온세미 코리아, HP, KAIST 포용성위원회, 포스코이앤씨 등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포용적 환경 조성, 차별 금지 및 평등 증진, 다양성 교육 및 인식 개선, 공동체 간 대화 촉진, 지속 가능한 다양성 정책 추진 등의 활동을 통해 조직의 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원지영 GM 한국사업장 부사장 겸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은 “한국다양성협의체의 출범은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라며 “앞으로도 참여기관간 협업을 통해 다양성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원지영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 겸 부사장이 18일 한국다양성협의체가 주관한 다양성, 포용성 포럼 및 토론 세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GM 한국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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