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라온피플(300120)은 경기도 인공지능(AI) 교육 및 스마트 교통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 출처=라온피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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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선정하는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AI 전문기업이다. △판교 테크노밸리 자율주행 실증사업 △성남시 AI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사업 △안양시 스마트교차로 사업 △화성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 △부천시 교차로 데이터 및 메타정보 데이터댐 사업 등 경기도 내 AI 관련 정책사업에 참여 중이다.
최근에는 경기도 및 경기교육청과 ‘경기 인공지능 스쿨’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등 경기도와 AI 교육 관련 사업을 전개 중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라온피플은 AI 인재 양성은 물론 의료, 교통, 스마트팜을 비롯한 산업 전반에 활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핵심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 지사가 ‘GPT 산학연관 협의체’를 발족하면서 라온피플에 관심이 모아질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경기도는 도정에 GPT를 도입을 비롯, 인공지능 기반의 경기도형 콜센터 시스템 개발 용역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