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드라이빙 캠페인은 오는 27일부터 12월26일까지 두 달간 운전자가 착한 운전 유도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안전운전, 정속운전을 하면 ‘착한 운전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최고 1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할 고객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CARIV’를 검색하거나 카리브 홈페이지 혹은 현대차 CSR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어플리케이션(앱)을 다운 받아서 설치하면 된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자신의 차량과 블루투스 기능으로 연동하면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따라 포인트가 쌓이거나 차감돼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모을 수 있다.
현대차는 또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에서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가상 안전운전에 참여하면 1000원이 기부되는 이벤트를 11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계획이다.
현대차는 적립된 기부금을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 스쿨존에 안전신호등 설치 △로드킬 사고 예방을 위한 도토리저금통 설치 등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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