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GS리테일은 GS건설과 파르나스호텔 지분 67.56%를 7600억원에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이번 파르나스 호텔 인수를 통해 호텔의 고급화된 서비스와 소매유통을 접목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관련 후속 절차가 끝나는 대로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허승조 GS리테일 대표이사는 “성장 잠재력이 큰 파르나스호텔 인수를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신사업과 기존 사업의 노하우를 융합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사업 확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