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모바일 신작 '갓오하' 최종 테스트 37만명 운집

  • 등록 2015-05-29 오후 2:35:41

    수정 2015-05-29 오후 2:35:41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신작 모바일 게임 ‘갓오브하이스쿨 with 네이버웹툰’의 프리미엄 테스트에 37만명이 몰렸다고 29일 밝혔다.

갓오브하이스쿨은 같은 이름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개발사 시우인터렉티브(공동대표 박진형, 최영욱)가 개발하고 NHN엔터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3D 액션 RPG다.

갓오브하이스쿨은 네이버웹툰과 제휴해 ‘진모리’와 ‘유미라’, ‘한대위, ’박일표‘ 등 주요 캐릭터가 나온다. 게임 배경 역시 웹툰 원작을 그대로 구현했다. 마니아들의 호평을 받으며 사전등록 10일만에 신청자수 50만명을 돌파했다.

이같은 열기는 출시전 마지막 점검인 프리미엄테스트에도 이어졌다. 사전등록 53만명중 37만명이 실제 테스트에 참여했다. 잔존율 70%로 게임 업계에서는 높은 수준이다.

모바일 액션 RPG ’갓오브하이스쿨‘은 6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 중에 있으며, 토스트 페이지(https://events.toast.com/GodOfHighschool/preRegister.nhn)에서 사전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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