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14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제42회 라이프치히 국제기능올림픽’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를 시작으로 4회 연속으로 후원하게 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서 후원사 중 처음으로 ‘타이틀 후원사(OEP)’로 참여해 대회명과 삼성 브랜드를 함께 노출할 수 있게 됐다. 또 전시장 명칭권, 메달 수여권리, 삼성 브랜드 홍보관 운영 등 각종 마케팅 활동도 할 수 있게 됐다.
후버트 로머 라이프치히 국제기능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삼성전자는 기능올림픽 최초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대회성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라이프치히 국제기능올림픽은 오는 7월 2~7일 열리며, 전세계 50여개국의 기능인력들이 각국을 대표해 46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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