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2시55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서 천장 레일에 매달려 운행하는 놀이기구 `풍선비행` 10대 중 1대가 출발 전 고장나 운행이 중단됐다.
이미 레일을 돌고 있던 나머지 기구 9대에 타고 있던 승객 50여명도 사고 후 차례로 내렸으며, 이후 해당 놀이기구는 이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놀이공원 측은 “놀이기구를 띄우는 상승 전원 관련 기기가 작동 오류를 일으켜 기구가 출발하지 못하고 멈췄다”고 설명했다.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주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