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상승과 함께 대회 참가자들도 산뜻한 출발을 보이는 한편 본격적인 매매에 나서면서 순위가 재편되는 모습이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당일 수익을 기록한 가운데 황태자 이동훈 전문가는 대창 상한가를 비롯 LG디스플레이, 삼성증권 등 보유주의 상승으로 당일 3.84%의 수익을 챙겼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이 6.35% 상승한 에스엠 일부 매도로 10.43% 수익실현 하는 등 보유주가 모두 상승했다. 박현경 과장은 당일 2.97%의 수익률을 더해 누적수익률 2.71%로 부문 1위로 올라섰다.
대회 첫날 ITX시큐리티의 상승으로 1위를 기록했던 신한증권 황영태 부지점장은 삼성카드, 씨앤에스의 소폭하락으로 누적수익률이 소폭하락, 2.14%로 2위에 자리했다. 한편 대신증권 이범영 차장은 삼성중공업 2.23% 상승으로 전날 8위에서 3위까지 순위 상승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역시 황태자 이동훈 전문가가 눈에 띈다. 이동훈 전문가는 상한가를 기록한 대창 등 보유주의 동반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4.55%까지 끌어올리며 1위를 자치했다.
전날 8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는 SKC 6.80%, 이미지스 5.11% 등의 상승으로 누적수익률을 2.75% 끌어올려 2위에 올랐다. 비수 김지욱 전문가 역시 풍국주정 6.13% 수익실현을 비롯 보유주의 상승으로 전날 9위에서 3위로 순위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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