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현대로지엠, 랠리 부담에 1.67%↓

[이데일리 증권부]12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1860선으로 후퇴했다.

장외 주요 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미래에셋생명은 0.38% 하락하며 1만3150원을 기록했고, kdb생명도 2.07% 내린 7100원으로 마감했다.
 
범현대계열주들도 하락세를 보였다. 현대로지엠은 계속된 랠리 부담으로 9000원대 진입한지 하루만에 1.67% 떨어졌다.

현대삼호중공업(7만9750원)과 현대카드(1만8250원), 현대캐피탈(3만9250원)도 각각 0.62%, 0.82%, 0.63% 하락했다.

IT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SDS는 0.58% 하락하며 12만9000원대를 벗어났고, 엘지씨엔에스는 0.31% 상승한 3만2500원을 기록했다.

장외 건설주들은 관망세를 보였다. SK건설과 롯데건설은 각각 4만150원, 6만3500원으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반면, 포스코건설은 1000원 하락한 9만6500원을 기록했다. 업계 최초로 편의점을 통한 반품서비스를 제공하는 롯데홈쇼핑은 0.37% 올랐고, 한국디지털위성방송(+0.93%), 메디슨(+1.45%), 세메스(+3.94%), 테크윙(+4.55%) 등 종목들도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종목들은 관망세를 보였다. 심사청구 종목인 케이티스와 인텍플러스, 골프존, 덕신하우징은 각각 3250원, 6200원, 11만1000원, 4200원으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반면, 두산엔진 홀로 1.14% 하락하며 1만7400원을 기록했다. 13~14일 공모청약을 진행하는 인화정공은 3만5250원으로 관망세를 나타냈고, 첫날 경쟁률 2.48대 1을 기록한 코렌은 2.14% 상승한 5975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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