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전라남도 목포시청에서 박홍률 목표시장, 카카오 김정민 리더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와 목포시는 수산물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목포시는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진행하는 코리아 둘레길 걷기 캠페인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의 서해랑길을 포함하고 있는 지역이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지역 농축수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1년부터 공급 과잉 이유로 버려질 뻔한 농축수산 판매를 돕는 ‘제가버치’를 운영하고 있다. 8월 기준 판매량은 총 5993톤, 누적 거래액은 370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