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유료방송에 가입한 가구의 초·중등 학생들은 오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컴퓨터, 노트북 외에 텔레비전을 통해서도 온라인 특강을 추가 비용없이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컴퓨터 조작에 어려움이 있는 저학년 학생과 다자녀 가구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간 EBS는 2주간에 걸쳐 오전에는 정규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교육 콘텐츠를 방영하며, 오후에는 방과후 학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창의융합 콘텐츠를 제공(초3~초6)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추후 송출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유료방송사별 EBS 교과 콘텐츠 송출 채널은 EBS 또는 각 유료방송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