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심혈관 다중진단 시약 중국 판매 시작

  • 등록 2018-07-10 오전 11:22:43

    수정 2018-07-10 오전 11:22:43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차세대 체외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206640)는 중국 자회사가 심혈관 3종 다중진단 시약의 중국내 제조허가를 취득해 제품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급성 심근경색과 같은 가슴 통증으로 응급실을 방문했을때 심혈관 질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기존 방식은 △트로포닌 I (Tn-I) △CK-MB △미오글로빈 (Myoglobin)과 같은 다양한 생물지표 (bio-marker)를 각각 검사해 질환의 유무를 확인해 왔다. 이러한 생물지표들의 독립적인 검사는 심혈관 질환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제약 사항으로 지적돼 왔고, 동시진단 요구가 높았던 품목이었다.

바디텍메드 동시진단 시약은 이러한 제한을 극복해 검사시간을 단축하고 적시 치료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는 “이번 동시진단 제품의 제조허가 취득으로 기술력을 한번 더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동시진단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쯔위, 잘룩 허리 뽐낸 시구
  • 오늘도 완벽‘샷’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