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6월 2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주점 주차장에서 시가 2억 2천만 원 상당의 벤츠 승용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미리 훔쳐둔 임시번호판을 벤츠 승용차에 부착하고서 장물업자에게 450만 원에 팔아넘겼으며 이 차량은 2∼3단계를 거쳐 1천200만원에 장물업자 장모(45)씨에게 넘어갔다.
경찰은 도난 외제차량을 유통한 장씨 등 장물업자 7명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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