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26일째, 코스피가 닷새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7.46P 상승한 2166.63P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을 비롯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증시가 대부분 상승한 것이 한 몫했다. 여기에 중국 경제지표 발표도 오히려 호재로 작용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대회 참가자들도 오랜만에 수익률을 두둑하게 챙기는 모습이다. 특히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가
송원산업(004430) 9.15%를 비롯해 국도화학 등이 상승하며 6.42%의 수익을 올려 수익률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증권사 부분에서는 중위권 참가자들의 선전도 눈에 띈다. 각각 4,5위에 랭크돼 있는 하나대투증권 제준형 부장,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은 각각 5.92%, 4.59%의 일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역시 수익률을 플러스로 끌어올렸다.
한편, 1위
현대증권(003450) 장종식 대리는 제일모직 손절하는 한편 삼성전기, 씨티엘 신규편입하며 누적수익률을 소폭 상승에 그쳤다. 2위
우리투자증권(005940) 박현경 과장은 LG화학, GS 등 전 보유주가 고루 상승하며 누적수익률을 1.88% 끌어올렸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비수 김지욱 참가자가
인터플렉스(051370) 9.82%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3.80% 끌어올려 수익률 회복을 기대케 했다. 상위권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종목교체에 나서며 수익률은 소폭 등락에 그쳤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국민대 임명정 참가자가 STX엔진이 이틀 연속 상승, 누적수익률을 4.19% 끌어올리며 그간의 손실을 일부 만회했다. 1위 인천대 이지원 참가자는 하락세를 보인 서한 손절에 나서며 5.82%의 수익률을 반납했고, 나머지 참가자들은 수익률 소폭 등락을 보이며 순위 유지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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