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폭설에 시민불편 걱정…화정역서 눈삽 든 고양시장

  • 등록 2024-11-27 오전 10:31:15

    수정 2024-11-27 오전 10:31:15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이 27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이날 아침 예정된 간부회의를 취소하고 제설 현장을 살폈다.

이날 아침 이 시장은 내곡동의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장비 투입상황을 점검하고 화정역 광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고양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27일 00시30분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재난대책본부 상황실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전 6시부터는 비상근무를 전 부서로 확대해 직원들의 50% 이상을 각 동 제설작업 현장에 투입했다.

이동환 시장은 “올 겨울 첫 눈부터 적설량이 많아 시민불편이 우려된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고양특례시는 겨울철 강설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고양특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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