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키움증권은 토스 앱을 통해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오는 31일까지 세 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토스 앱에서 중개형ISA 계좌를 개설 시 당일 현금 1만 원이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최대 200만 원의 현금 혜택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중개형ISA 전용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상품도 가입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중개형 ISA에서는 국내상장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직접 거래할 수 있다”며 “키움증권의 이벤트 혜택과 중개형ISA의 절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개형 ISA는 계좌에서 발생한 이자와 배당소득 등의 이익과 손실을 합산하여 최대 200만원(서민형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제공된다. 초과 금액은 9.9%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단, 의무가입기간 경과 전 중도 해지 시 소득세 상당이 추징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 (사진=키움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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