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는 30일 오전 11시 경기도 팔달구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더민주 경제살리기 경기도 국회의원 후보자 연석회의’에 열었다. 회의에는 김 대표와 표창원 용인갑 후보자 등 경기 지역 후보자들이 참석했다.
더민주는 회의에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광역버스 증차, 공공임대주택 확대,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공약을 발표했다. 후보자들은 한 사람씩 일어나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김 대표는 “지난 3년간 현 정부 정책을 보면 뭐하나 해결 되는 게 없다”며 “지금 세월호가 2년 가까이 지났는데 청문회만 열릴 뿐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경기 안산에는 세월호에서 희생당한 학생들이 다닌 단원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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