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은 1층 현관에서 한꺼번에 만난 정해방 위원과 정순원 위원, 문우식 위원, 함준호 위원은 “금통위를 앞두고 언급할 수 없는 기간”이라며 즉답을 회피했다. 다만 한명의 위원은 “한은의 공식 입장을 들어보라”며 한은측에 관련 답변을 미루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하성근 위원은 핸드폰을 꺼놓고 있는 상태다. 모 학회 주최 세미나에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BIS총재회의 참석을 위해 스위스 바젤에 머물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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