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0일 오후 기업 블로그(www.samsungtomorrow.com)를 통해 "갤럭시탭에서 사용되는 배터리 일부가 급히 방전되는 등 사용에 불편함을 드리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고 있다"며 "이런 이상이 발생하면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체해 드리고 있다"고 공지문을 띄웠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극히 일부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심각한 결함은 아니다"라면서 "방전 현상이 나타나는 배터리는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교체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삼성테크윈 부정은 `전관예우·향응`[TV]
☞삼성, 다음달부터 준법경영 시스템 가동[TV]
☞[마감]`앗! 금리인상` 코스피 7일 연속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