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대체에너지 제조업체 엠에너지..7.14% 급락

  • 등록 2011-05-30 오후 4:53:22

    수정 2011-05-30 오후 4:53:22

[이데일리 증권부] 30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로  2100선을 내주며 사흘만에 하락했다.   장외 종목들도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메디슨과 삼성SDS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지난주 하락폭을 소폭 만회했다. 삼성메디슨은 6950원으로, 삼성SDS는 11만5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통신기술과 세메스, 시큐아이닷컴은 각각 3.23%, 1.93%, 0.58% 하락했다.   태양전지 전문기업 미리넷솔라는 지난주 급등에 이어 1.72% 상승한 2950원을 기록했다. 태양광 관련주인 세미머티리얼즈(1만4850원)와 엘피온(3200원)은 관망세를 보였다.

카메라모듈 전문업체인 엠씨넥스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8거래일 만에 1만300원을 재탈환했다.   대명엔터프라이즈와 합병하는 웹게이트는 지난주에 이어 하락했지만 3000원선을 간신히 지켜냈다.   합금철 국내 1위인 동부메탈은 4.17% 하락했고, 대체에너지 제조업체 엠에너지는 7.14% 급락했다.   1분기 초과 실적을 기록한 티맥스소프트는 상승 반전하며 4450원을 기록했다.   KDB생명은 이틀간의 숨 고르기를 마치고 3.66% 상승했다. 미래에셋생명은 1만600원을 기록하며 관망세를 나타냈다.   기업공개(IPO)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다음달 3일 상장하는 케이티스카이라이프는 1만7950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확정공모가가 발표된 리켐과 넥스트아이는 각각 1만7900원, 1만2750원을 기록했다.   6월초 수요예측 예정인 엠케이트렌드(-5.17%)와 쓰리피시스템(보합)은 각각 1만3750원, 5750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업체 테스나는 7.69% 상승으로 1만원대를 넘어섰고,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아이씨디도 3.30% 오른 2만8150원을 기록했다.   반면 창고자동화 시스템업체 신흥기계는 2.07% 하락했다.   심사청구종목인 뉴로스(-1.76%)와 사파이어테크놀로지(-1.51%), 시큐브(-2.86%), 케이맥(-0.76%) 등은 하락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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