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모듈 전문업체인 엠씨넥스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8거래일 만에 1만300원을 재탈환했다. 대명엔터프라이즈와 합병하는 웹게이트는 지난주에 이어 하락했지만 3000원선을 간신히 지켜냈다. 합금철 국내 1위인 동부메탈은 4.17% 하락했고, 대체에너지 제조업체 엠에너지는 7.14% 급락했다. 1분기 초과 실적을 기록한 티맥스소프트는 상승 반전하며 4450원을 기록했다. KDB생명은 이틀간의 숨 고르기를 마치고 3.66% 상승했다. 미래에셋생명은 1만600원을 기록하며 관망세를 나타냈다. 기업공개(IPO)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다음달 3일 상장하는 케이티스카이라이프는 1만7950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확정공모가가 발표된 리켐과 넥스트아이는 각각 1만7900원, 1만2750원을 기록했다. 6월초 수요예측 예정인 엠케이트렌드(-5.17%)와 쓰리피시스템(보합)은 각각 1만3750원, 5750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업체 테스나는 7.69% 상승으로 1만원대를 넘어섰고,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아이씨디도 3.30% 오른 2만8150원을 기록했다. 반면 창고자동화 시스템업체 신흥기계는 2.07% 하락했다. 심사청구종목인 뉴로스(-1.76%)와 사파이어테크놀로지(-1.51%), 시큐브(-2.86%), 케이맥(-0.76%)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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