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5월 13일 15시 40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다음주에는
대한항공(003490),
현대위아(011210),
한라건설(014790) 등 A급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13일 금융투자협회의 5월 셋째주(16~20일) 회사채 발행계획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대한항공 42회 5140억원을 비롯해 총 1조8965억원(32건)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이번주 발행계획 1조3100억원(16건)보다 5865억원 늘어났고, 발행건수는 2배나 증가한 것이다.
기업별로는 현대위아(A+) 69회 1200억원, 여천NCC(A+) 64회 1000억원, 한라건설(A-) 71회 700억원, GS건설(AA-) 126회 3255억원,
LG전자(066570)(AA) 50회 1900억원 등이다.
채권 종류별로는 일반 무보증회사채 11건 1조6965억원, ABS 21건 2000억원이며, 운영자금 마련이 전체의 56%(1조602억원)에 달했고, 차환자금 7963억원, 시설자금 400억원 등이었다.
한편 한국은행은 이날 열린 금통위에서 시장의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3.0%로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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