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의 공약을 비판하며 한국 교육을 다시 한 번 `좋은 사례`로 언급했다.
그는 28일 위스콘신 주 위스콘신 매디슨 대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위 연설에서 수 천 명의 대학생들 앞에서 한국 대학교육을 거론했다.
또 "어린이 20만 명이 조기교육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도록 하고,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을 포함해 800만 대학생에 대한 교육비 원조를 끊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이 대학교육의 혜택을 받는 것을 더욱 어렵게 하느냐"고 청중들에게 물었고 "아니요"라는 답변을 이끌어내며 교육 정책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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