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CEO서밋’에서 ‘한국혁신기업의 교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네이버(035420)의 혁신사례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한국에서 혁신적인 IT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는 배경은 정부의 정보통신기술(ICT)전략과 벤처기업 붐, 잘 정비된 인터넷 사용 환경 때문”이라며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창조경제 역시 이러한 상황 속에서 탄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CNN리스트에 있는 ‘회식문화’ 역시 글로벌가수 싸이의 성공과도 맞닿아 있는 등 글로벌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는 지역 고유의 환경에서 나오는 필요성이 기술역량과 결합해 세계적으로 보편성을 지닐 때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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