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A-Class` |
|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메르세데스-벤츠가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프리미엄 컴팩트카 `The new A-Class`와 고성능 로드스터 `The new SL 63 AMG`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 벤츠 `The new A-Class` 사진 더보기이날 공개된 The new A-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를 대표하는 스포티 컴팩트 모델로, 진취적인 디자인의 역동성을 현실화했다. 특히 이전 모델보다 높이가 18cm 낮아졌고, 동급 최초로 `레이더 기반 충돌 방지 어시스트`가 기본 적용됐다.
또 The new A-Class에는 109마력에서 211마력의 다양한 엔진들이 탑재되며, 메르세데스-벤츠 최초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단 99g/km이라는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는 537마력과 564마력의 고성능 로드스터 The new SL 63 AMG를 공개했다. The new SL 63 AMG은 기존 모델보다 연비가 30% 감소해 100km를 단 9.9리터로 주행(NEDC 복합 연비 기준)한다. 이는 차체 대부분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차량의 전체 무게가 이전 모델보다 110kg 가벼워졌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는 `The new ML 63 AMG`와 `E 300 BlueTEC HYBRID`를 유럽 프리미어로 선보였으며, 내연 엔진의 높은 잠재력을 입증할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이피션시(고효율엔진기술) 모델들도 함께 공개했다.
☞ 벤츠 `The new A-Class` 사진 보기
☞ `쉐보레 크루즈 왜건` 사진 보기
☞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되는 `BMW 신모델` 사진 보기
☞ `파가니 와이라 카본 에디션` 사진 보기
☞ 벤틀리 `EXP 9F` 사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