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금융이 지난 23일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정에 사랑의 보온의류 나눔을 실시했다. 박종국 NH농협금융지주 이사회 사무국장(왼쪽), 이은주 서울지방보훈청 복지과장(오른쪽) 및 보훈가정 어르신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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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지난 23일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정에 사랑의 보온의류 나눔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금융지주 박종국 이사회사무국장과 봉사단은 서울지방보훈청 이은주 복지과장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월남 참전 보훈가정을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보온 의류를 직접 전달했다.
농협금융지주와 서울지방보훈청이 준비한 보온의류는 서울 관내 국가유공자, 참전용사와 그 유가족 등 보훈가정 6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금융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은행·생명·손해·증권 등 자회사들과 같이 우리쌀 나눔, 김장김치 나눔, 연탄나눔 등 ‘연말연시 온기 나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