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신기해서"…여성들 알몸 촬영한 60대 중국인 현행범 체포

  • 등록 2024-07-08 오후 1:37:00

    수정 2024-07-08 오후 1:37:00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목욕탕에서 여성들의 알몸을 불법촬영한 중국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6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A씨는 전날 오전 11시께 제주시 한 목욕탕 여탕 내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물을 발견한 뒤 현행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목욕탕 내부가 신기해서 촬영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중국인 휴대전화에 대해 포렌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추가 조사 후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쯔위, 잘룩 허리 뽐낸 시구
  • 오늘도 완벽‘샷’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