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릴레이 세미나에는 각각 160여명, 130여명의 약사들이 모여 기존 화학의약품을 탈피해 천연물과 영양요법으로 암 치료과정의 환자와 만성질환자에 대한 자연치유 심화과정을 경청했다.
장 대표는 지난 18일 세포교정영양요법인 OCNT(ortho cellular nutrition therapy)의 기초개념과 실제 환차 치험 사례를 설명했다. 그는 “ 합성약으로는 만성질환의 예방과 치료는 불가능하며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며 “처방약의 일시적인 증상 억제 효과에 의지하지 말고 천연약물과 영양요법만이 망가진 세포막과 유전자를 회복해 근본적인 치료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민·불안·과로·불면 등 스트레스, 약, 술, 가공식품, 화장품, 미세먼지 등의 독성물질이 세포막,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콜라겐조직을 손상시켜 만성질환과 암을 유발한다”며 “정상세포의 에너지 고갈, 세포 깨짐 현상에 따른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 이로 인한 활성산소 증가 등을 막는 게 암환자 치유의 기본”이라고 소개했다.
2018년 12월 천연물 기반의 약국전용 뉴트라슈티컬 브랜드 ‘셀메드’를 출시한 장 대표는 국제학회인 셀메드 세포교정의약학회(COMPA, 회장 백경신 주오약국 약학박사)의 학술위원장직을 맡아 개국 약사들에게 약에 버금가는 효과를 가진 활성형 나노뉴트라슈티컬을 활용한 성공적인 임상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약사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그는 2018년에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 특별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제이비케이랩은 2002년 항산화 및 항노화 성분의 최강자로 평가받는 유럽의 ‘메디푸드’ 아로니아베리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암, 심혈관질환, 간질환, 위장질환, 발기부전, 불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효능 입증과 성분 표준화에 성공했다. 특히 나노플렉스 기술을 적용해 아로니아베리 주성인 안토시아닌의 시아니딘 분획에 해조류 다당체 등을 결합시킴으로써 생체이용률을 최대화한 메디푸드 및 천연물의약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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