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부, 北과 거래하는 中은행·기업까지 제재 검토"-로이터

  • 등록 2017-03-21 오전 10:16:53

    수정 2017-03-21 오전 10:16:53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핵무기와 미사일 등으로 미국을 위협하고 있는 북한을 압박하기 위해 북한이 글로벌 금융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차단하는 전면적인 제재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에 도입이 추진되는 금융제재의 경우 북한은 물론이고 북한과 거래가 많은 중국 은행과 기업들을 대상으로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동안 북한에 대한 대응카드 중 하나로 고려해온 선제적 타격은 논의 테이블에서 제외키로 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제재방법을 채택하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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