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깁스에 "엄마 사랑해♡"

  • 등록 2015-03-13 오후 2:43:20

    수정 2015-03-13 오후 2:51:31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이 발목 부상에도 깁스를 한 채 13일 주주총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장충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제42기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에 의장으로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 사장이 2~3일 전 왼쪽 발목을 접질려 깁스를 했다”며 “부상이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 열흘 정도 후에 깁스를 풀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사장의 깁스에는 아들이 쓴 것으로 보이는 ‘엄마 사랑해♡’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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