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003620)는 오는 3월3일 스위스에서 개막하는 ‘2015 제네바모터쇼’에 참가해 소형 SUV 신모델 티볼리를 국제 무대에 처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는 3~15일 전시 기간 ‘뉴 스타트 위드 티볼리(New Start with Tivoli)’라는 콘셉트로 전시 공간을 꾸민다.
티볼리는 올 1월 국내 출시 후 한달 만에 1만대 이상 계약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유럽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는 올 하반기께 출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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