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코레일은 김밥, 주먹밥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도시락 매장 4곳이 18일부터 KTX서울역에서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장에서는 서울의 대표 음식인 꼬마김밥과 누들 도시락, 일본의 전통 도시락인 주먹밥 세트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주먹밥 세트는 2500원, 에끼벤 도시락은 1만2000원으로 가격대도 다양하다.
코레일은 7월까지 4개의 도시락 매장을 추가로 설치하고 올 하반기 전국 주요 철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재영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불황에 질 좋고 저렴한 음식을 원하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도시락 전문매장 문을 열었다”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코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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