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O는 30일 지난 4분기 매출 48억달러(한화 약 4조5100억원), 영업이익 10억700만달러(한화 약 1조1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삼성전자와 LPL을 넘어선 수준이다.
AUO가 분기 이익규모에서 1위였던 삼성전자를 추월한 적은 있지만 매출에서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 LCD는 지난 4분기 본사기준 매출 4조4600억원, 영업이익 9200억원을 기록했다. LPL은 연결기준 매출 4조3220억원, 영업이익 869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연간기준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삼성전자가 1위, LPL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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