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인천시 소외계층 위해 풋살 경기장 조성

  • 등록 2016-06-16 오후 2:25:54

    수정 2016-06-16 오후 2:25:54

쉐보레가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인천시 중구 운북동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쉐보레-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풋살 경기장을 조성해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증식에 참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게리 베일리 선수, 인천 보라매아동센터 이계순 원장, 인천 중구 박명성 부구청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 이일섭 전무, 인천 중구지역 아동 축구선수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축구클럽 선수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GM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국GM은 인천 중구 보라매아동센터 부지 내에 쉐보레-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풋살 경기장을 조성해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풋살 경기장 조성 프로젝트를 위해 쉐보레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시가 협력했으며 금일 기증식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게리 베일리 선수, 한국GM 마케팅 본부 이일섭 전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중구 지역의 꿈나무 축구 아동 선수들도 참여해 인천광역시 아동복지협회 축구클럽과 친선 경기를 선보였다. 쉐보레는 지역사회의 축구 활성화를 위해 선수 전원에게 축구화를 기증했다.

이일섭 한국GM 전무는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풋살 경기장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쉐보레는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와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CSR) 활동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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