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계열사 음료 제조·판매부문 흡수합병

  • 등록 2015-10-14 오후 3:16:24

    수정 2015-10-14 오후 3:16:24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 씨에이치음료를 음료 제조·판매 부문과 생수 제조·판매 부문으로 인적분할한 뒤 음료 제조·판매 부문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자회사 음료공장 통합을 통한 관리 효율성 증대와 시장경쟁력 강화, 주력제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병비율은 1대 0으로 합병신주는 발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합병기일은 2016년 1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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