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포스코건설은 24일‘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 아파트가 평균 52.3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당해지역 마감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84m²A 주택형은 50가구 모집에 3,874명(1순위, 당해지역)이 몰려 77.4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22~23일 실시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의 오피스텔도 총 230실 모집에 5849건이 접수됐다. 평균 25.4대 1의 경쟁률이며, 최고 43.88대 1로 청약 마감했다.
이규종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부산시청 옆에서 누리는 초역세권 입지가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수요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상품 구성과 가격 경쟁력까지 알려지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오는 29일 당첨자 발표를 거친 뒤 다음 달 3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2호선 수영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돼 있다. 051-7474-580
|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 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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