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전 대법관은 1955년생으로 만 25세때인 1980년 서울대 행정학과 재학시절 제1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최연소 검사로 임용됐다.
이후 안대희 전 대법관은 32년간 서울중앙지검 특수1·2·3부장을 거쳐 대검찰청 중앙수사본부 과장을 2번 역임하는 등 검찰의 주요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2012년 대법관에서 퇴임했다.
안대희 전 대법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 비리와 한나라당 `차떼기 대선자금` 수사 등을 맡아 이름을 알렸고, 지난 대선때는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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