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옛 해군시설운전학부 부지인 경남 창원시 풍호동 일대에 ‘창원 마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창원 마린 푸르지오는 2개 단지, 22개동, 총 2132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1단지는 18개동, 최고 29층, 2단지는 4개동, 최고 25층으로 지어지며 각각 1822가구와 310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59~114㎡로 구성됐으며 85㎡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주상복합인 2단지는 84㎡ 단일형으로만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초반이 될 전망이다.
입주는 오는 2015년 10월 예정. 견본주택은 오는 15일 창원시 중앙동 창원광장 인근에서 개관한다. 분양문의 : 1577-5746
| ▲창원 마린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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