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캄보디아에 자동차 정비 기술 교육

가나, 인도네시아에 이어 드림센터 3호 개설
  • 등록 2015-02-04 오후 2:51:03

    수정 2015-02-04 오후 2:51:03

현대자동차는 4일 캄보디아 프놈펜시에서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 개교식을 가졌다. 개교식에 참석한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캄보디아에서 자동차 정비 기술 교육과 취업 지원을 하는 등 청년들의 자립 기반 지원에 나섰다.

현대차는 4일 캄보디아 프놈펜시에서 피치소폰 캄보디아 노동직업교육부 차관, 곽범수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공사참사, 박상민 현대차 아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개교식을 열었다.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는 저개발국가의 교육 불균형 해소 및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대차가 코이카, 플랜코리아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민ㆍ관 협력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이다.

현대차는 2013년 1월 아프리카 가나에 3년제 정규 자동차 공업고등학교인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 1호를, 지난해 1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 2호를 열어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캄보디아에 설립된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3호는 3개월씩 5개 단기과정(가솔린엔진, 디젤엔진, 파워트레인, 전기, 진단 및 공조 부문)과 2년 과정인 심화과정으로 수업을 분리 운영해 매년 약 200여명의 학생들이 개인 사정에 맞춰 정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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