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세청과 야후코리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의 국제거래조사국은 지난 4월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야후코리아 본사에 조사요원들을 파견하고 재무제표와 사업 관련자료 등을 넘겨받았다.
이번 세무조사는 야후코리아 설립이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정기 세무조사 차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해 국내 최대 포털 업체인 NHN(035420)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여 15억여원의 세금을 추징했으며, 다음(035720)에 대해서는 지난 2004년 정기세무조사를 통해 13억8000만원을 추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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